공부 어디까지 알고 있니?
교육의 본질, 어린 자녀들의 훈육에 고민을 가진 학부모님들을 위한 블로그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본문
교육의 본질, 어린 자녀들의 훈육에 고민을 가진 학부모님들을 위한 블로그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홍밥[HONGBOB] 2019. 6. 1. 02:15오늘은 첫 글이기에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에 대해서만 짧게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교육이란 무엇일까?
부터 가장 본질적인 것부터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사전적인 의미로는 아래 사진과 같이 지식과 기술 따위를 가르치며 인격을 길러주는 것을 교육이라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 대한민국에서의 교육은 단순히 대학교 입시를 위한, 하나의 수단에 지나지 않으며, 그 이후로도 스펙을 위한 취업을 위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나도 이해는 한다. 당연히 우리나라 사회에서 대학교란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서 본질을 잊은 채로 무조건적인 강요로 점수를 위한 공부를 시작하려고 하니, 초등학생 시절에는 말을 잘 듣던 자녀들도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말을 듣지 않고, 부모님과 아이들 사이에 잦은 다툼이 심해지기 시작한다.
사실 사교육 업계를 경험해보고서, 굉장히 큰 충격을 받았다.
교육의 주도권을 가지고 있는, 어머니들이 몰라도 너무나 모른다.
물론 지역에 따른 차이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모른다는 의미가, 단순하게 입시제도에 관한 이야기일지도 모르고, 공부에 대한 방법이나 이끌어주는 방법,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 자녀들에 대해서 제대로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아이들의 의견이나, 생각을 모르고 있는 상황이 대다수였으며, 공부를 직접하는 것도 아닌데, 주변 어머니들과의 대화로 인해서 우리 자녀는 늦은 게 아닌가라는 불안감을 가진 학부모님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실제로 이 불안감을 가지고 성장하는 것이 사교육 시장이다.
해가 지날수록 교육의 시작이 굉장히 빨라지고 있음을 느꼈다.
[4살배기 아이를 데리고, 영어, 한글을 지도해 달라는 것은 그저 양육의 책임에 회피하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시작은 뜬 구름 잡는 선비 같은 이야기를 할 것 같지만,
현재 대학교 입시제도가 갑자기 뒤집어지기 않는 이상, 결국에는 이에 따르고 성적으로 학생들의 우수성을 드러내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하는 입장이다. [성적 외에 다양한 능력들이 아무리 뛰어나 다해서, 일단 점수로 아이들이 나뉘기 때문이다.]
이 블로그에서 교육의 본질이니 뭐니, 이런 이야기보다는, 실제로 학부모님들이 필요로 하는 입시제도와 정보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을 시작해볼까 한다.
정확한 타겟은 서울, 수도권을 제외한 교육에 대한 관심 혹은 정보가 떨어지는 지역의 학부모님들이 입시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얻고서, 중학생 혹은 고등학생 자녀를 둔 아이들이 입시를 준비하는데 옆에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료들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대임에 불구하고 지역에 따라서 아무래도 관심 혹은 경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수도권과 지방의 어머니들의 입시에 대한 지식은 굉장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기적이고 꾸준하게 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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